밀란패션위크

/사진=질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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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샌더(JIL SANDER)가 밀란패션위크에서 2022 FW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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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샌더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은 지 5년동안, 루시(Lucie)와 루크 마이어(Luke Meier)는 브랜드 이미지를 현대성과 정교함의 기둥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정교한 디자인과 테일러링, 장인 정신 및 획기적인 소재 사용에서 절대적인 헌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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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새로운 컬렉션에서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컬렉션으로 명확하게 보여준다.

/사진=질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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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옷은 패브릭과 재단에서 꾸뛰르적인 품위와 섬세함을 가지고 있고, 일상의 현실과 변화하려는 우리의 욕구 사이를 연결해주는 변화의 활기를 지니고 있다.

/사진=질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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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룩들은 럭셔리한 울과 실크로 디자인되어 독창적이고, 아이코닉한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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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과 소재는 가리거나 가리지 않는 신체 부위, 컬러 조합, 강조 혹은 보이드 사이의 상반됨에 따라 생동감있게 재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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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두드러지는 스커트와 드레스들은 폭과 쉐입이 중요해지고, 구조적인 모직 형태 혹은 부드러운 물결 모양의 재킷 아래로 길이가 재단되며, 뾰족하고 슬림한 첼시 부츠와 로퍼들을 맨 다리에 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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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가장 세련된 의복 표현에서 여성복과 남성복이 함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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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이태리 울과  핑크, 딥그린, 토바코 컬러의 부클레로 만들어진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들은 볼륨감 있고 여성스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반면, 남성적인 재단법도 함께 양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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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길이의 케이프와 슬림하고 누빈 여성스럽고 동시에 남성적인 토스카나(Tuscan) 슬리브리스 울 코트는 넓은 칼라와 대조적인 버튼, 나비매듭 리본으로 풍성함을 더했으며, 이는 고급스러운 실크 새틴 드레스들의 허리라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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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저지와 부드럽게 누벼진 태피터(taffeta) 드레스에 핸드 드로잉으로 프린트된 별자리는 마이어 부부의 작품을 우리 것으로 만들기 위한 그들의 뜻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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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탠저린, 블랙 컬럭의 롱 드레스는 플로랄 기퓌르(guipure) 기법으로 제작되어 3D 컷아웃 효과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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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이고 유희적인 방식으로 해석되는 꾸뛰르의 확실한 표현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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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들은 길면서 플레어 형태이거나 짧으며 기하하적인 러플 밑단으로 이루어져있고, 팬츠는 길고 품이 넉넉하며 남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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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 풀 시퀸과 양면 리버시블 니트들은 화려하고 독특하나 일부는 스포티함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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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고라 점퍼는 볼륨감이 흐른다. 드레스와 스웨터는 4가지 다른 실크와 울 소재의 실을 손으로 엮어서 매듭 형태의 구름 모양으로 스펙타클한 효과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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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실루엣은 거칠은 촉감부터 부드러운 촉감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대담하며 동시에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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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티드 보우 백(knitted bow bag), 가늘고 긴 스트랩을 가진 엔벨롭 백(envelope bag), 그리고 기하학적이며 부드러운 촉감의 가죽이 접힌 형태로 새롭게 선보이는 사다리꼴 모양 숄더백(trapezoid shoulder bag)과 함께 비비드한 플로랄 주얼리, 구슬 장식의 헤드피스는 컬렉션의 밝고 선명한 본질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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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의 팔레트는 오프 화이트, 버터, 크림, 페일 블루, 라이트 그린, 핑크, 라일락, 연보라, 골드, 옐로, 텐저린, 멜란지 그레이, 코코아, 토바코, 블랙 등이 사용됐으며 부드러운 색조를 띠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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