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르 무라드(Zuhair Murad)가 파리의 오뜨 꾸뛰르에서 2022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주하이르 무라드 유튜브 캡처
/사진=주하이르 무라드 유튜브 캡처

 

이번 컬렉션은 잃어버린 보물의 키메라를 쫓으며 공해를 배회하는 바이런-에스크 18세기 해적들의 환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래서 의상은 로맨틱함과 동시에 야성적인 무드를 풍기며 런웨이의 모델들의 머리띠에서 확실하게 그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레드 미니드레스는 쨍한 컬러와 화려한 자수와 다양한 장식으로 런웨이를 확실하게 빛내줬다. 

/사진=주하이르 무라드 유튜브 캡처
/사진=주하이르 무라드 유튜브 캡처

아슬아슬한 슬릿과 커팅, 크롭톱은 관능미와 함께 시원시원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시폰 드레스와 어깨의 풍성한 퍼프가 연출하는 실루엣은 주하이르 무라드 특유의 로맨틱함을 느끼게 해줬다. 

한편 주하이르 무라드는 레바논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마일리 사이러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등 많은 스타들이 시상식과 공식 행사에 주하이르 무라드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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