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자라(ALTUZARRA)가 뉴욕패션위크에서 2022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알투자라의 이번 패션쇼는 선원이 유혹되어 인어로 변신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에 런웨이의 모델들은 볼드한 줄무늬 니트와 캐시미어 스누드를 입었으며, 지지 하디드는 젖은 금발에 인어처럼 생긴 금색 가운을 걸치고 등장했다.
또한 젠더풀(genderful) 의상에 전념하는 브랜드의 최근 동향에 발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젠더풀이란 젠더리스의 리스가 부정적인 접미사인점에 착안해 긍정적인 뉘앙스로 최근 쓰이기 시작하는 단어다.
한편 이번 패션쇼에는 한국인 모델 최소라가 참가했다.
관련기사
- 과감한 컷아웃과 슬릿... 마이클 코어스, 2022 F/W 컬렉션
- 90년대 초처럼 여성스럽고 당당하게... 가니 2022 FW컬렉션
- 화려한 원색, 우아한 실루엣... 세르히오 허드슨 2022 S/S 컬렉션
- 펜데믹 지나면 관능미다... 프로엔자 슐러, 2022 FW 컬렉션
- 뉴욕의 마천루에서 공개된 화려한 드레스...크리스티안 코완, 2022FW 컬렉션
- 이정재, 2022 F/W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 발탁
- 에로틱한 실루엣... 스포트막스, 2022 가을/겨울 컬렉션
- 애정을 담았다... 마르니, 2022 가을/겨울 컬렉션
- [모델★] 최소라의 2021년... 루이비통, 페라가모, 디올 등 다양한 패션쇼 빛내
- 신발도 젠더리스... 렉켄, 유니섹스 스니커즈 출시
조찬혁 에디터
chcho@kstar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