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션위크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2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패션쇼의 의상은 아우터는 오버사이즈로, 이너는 몸매를 드러내는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또 드레스도 루즈한 핏인 반면 상의는 타이트했고 컷팅으로 관능미를 극대화했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스타일이 혼재되었으며 일상에서 소화하기에 충분했다.
컬러 또한 네온컬러부터 무채색까지 다양하게 쓰였다.
한편 스텔라 매카트니의 이번 패션쇼에서 모델이 들고 있는 가방은 버섯 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실험실에서 길러진 버섯은 눌러져 인조가죽이 됐으며, 브랜드 측은 비건이며 낭비도 없는 자원이라는 장점과 함께 4년 전에 비해 획기적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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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 에디터
bkjung@kstar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