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플레인(PHILIPP PLEIN)이 밀라노패션위크에서 2022 S/S 컬렉션을 담은 패션필름을 공개했다.
"나이트 게임"이라는 제목의 이번 영화는 스티븐 클라인이 감독했으며 메간 폭스가 출연했다. 이 영화는 여러 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져 진행된다.
메간 폭스는 작품 속에서 정글 프린트가 새겨진 짧고 끈이 없는 발레리나 드레스 등 컬렉션에 있는 작품들을 입었다. 금빛 재킷, 보석으로 장식된 하이힐, 크리스털로 장식된 가면 등 영화의 대부분에서 메간 폭스는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과 함께 했다.
한편 이 영화는 브랜드 전시장이 될 밀라노의 건물에서 상영됐다. 이날 이곳은 파티쉐리 전용 객실, 상영관, 바, 댄스 플로어 등으로 꾸며져 새 시계의 프로토타입, 선글라스 및 광학 제품 라인 등이 전시됐다.
관련기사
- 90년대 패션쇼는 이랬어... 높은 곳에서 걷는 모델들 [샤넬, 2022 S/S 컬렉션]
- 단단함에서 '여성스러움'으로... 레지나 표, 2022 S/S 컬렉션
- 2022 F/W 뉴욕패션위크 일정 공개... 톰 포드, 코치 등 런웨이 오른다
- 타이트한 이너, 루즈한 아우터... 스텔라 매카트니의 2022년 봄
- 표범무늬도 반짝반짝, 런웨이를 가득 채운 글리터룩 [톰 포드 2022 S/S 컬렉션]
- 과거의 미래를 담은 패션... 명품은 영원해 [발렌티노 2022S/S컬렉션]
- 란제리룩과 통굽샌달... '레트로 섹시' 아크네 스튜디오, 2022 S/S컬렉션
- 레페토, 모던한 발레슈즈 '티파니(TYPHANIE)' 출시
조찬혁 에디터
chcho@kstar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