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가 파리패션위크에서 2022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패션 트렌드는 편안함으로 흘러갔으며,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자 그 반동으로 이전보다 더 과감한 노출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됐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이번 패션쇼도 이러한 흐름을 따르고 있다. 모델들은 슬립같은 꽃무늬 미니원피스와 몸에 밀착되는 드레스를 입었다.

또한 웨이스트거들 스타일의 크롭톱과 가터벨트를 연상케 하는 시스루 소재의 롱원피스에서 보듯 란제리룩을 선보였으며, 이에 더해 높은 통굽소재의 샌달은 레트로 느낌을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