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정완
/사진=손정완

 

디자이너 손정완(SON JUNG WAN)이 2024 S/S 뉴욕 컬렉션에서 '하모니(HARMONY)'라는 주제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예술의 아름다운 공존을 무대에 올렸다.

/사진=손정완
/사진=손정완

 

9월9일, 뉴욕 트라이베카의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열린 컬렉션은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인트로로 맞이했다. 이 특별한 순간은 손정완의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컬렉션으로,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진=손정완
/사진=손정완

 

또한 비교적 가벼운 소재인 실크, 오간자, 쉬폰, 매쉬 등을 활용해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을 주면서도 다양한 패턴과 질감으로 자연의 다채로운 면모를 표현했다. 특히, 폰던트 핑크, 사이버 라임, 넛쉘, 엘리멘탈 블루, 라디언트 레드 등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가 런웨이를 물들였다.

 /사진=손정완
 /사진=손정완

 

한편 이날 패션쇼에는 Vogue 프랑스, ELLE, 바자, W, 인스타일, 코스모 폴리탄 등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의 에디터들이 참관했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