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10월14일 곽현주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곽현주 컬렉션(KWAK HYUN JOO COLLECTION)의 2023 S/S 패션쇼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번 S/S 패션쇼는 'Track, 가장 빛나는 순간 :길-발자국, 발자취를 따라가다'를 테마로, 계속해서 반복되는 COVID의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 기후변화로 인한 공포와 희망을 생각하여 기획됐다.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생각하기 위해, 인트로를 장식하는 '레옹' 잡지 메인 모델 지롤라모와 드라마 '환혼'의 빌런 배우 조재윤, 원조 1세대 아이돌 바다와 손호영,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박건일, 탑 모델 이혜정과 '미스터쇼'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이국영까지, 총 7인의 셀럽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로고플레이 그래픽과 곽현주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고양이와 꽃 등 감각적인 프린트를 주로 활용했으며, 클래식과 캐주얼이 믹스된 하이엔드 스트리트 캐주얼룩을 자유롭게 완성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곽현주 컬렉션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뷰티 브랜드 베라셀라 코리아, 여성 슈즈 브랜드 엘노어, 브리티시 클랙식 슈즈 브랜드 락피쉬 레더웨어가 함께 참여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모델들의 스킨케어는 '베라셀라 코리아'가 천연성분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화장품들이 책임졌다. 

한편 이 날 곽현주 컬렉션의 2023 S/S를 축하하기 위해 종현, 정예린, 우주소녀(설아), 클라씨(원지민), 다이아(조이현), 빌리(츠키, 문수아), 인피니트(성열), 래원, BAE173(준서, 한결), 노지훈, 황보, 유지애, 이희준, 양은지, 전세현, 김가영, 버츄얼 모델 위니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