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브(Elie Saab)가 오뜨꾸뛰르에서 2022년 봄 컬렉션을 공개했다.
풍성한 깃털 장식이 인상적인 핑크빛 드레스로 시작한 패션쇼는 화려한 장식과 매력적인 시스루 소재로 페미닌한 무드를 더해갔다.
또한 오뜨꾸뛰르에서 흔히 보이는 차분한 톤온톤 조합 대신 원색의 컬러를 선택하며 강렬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느낌을 줬다.
그리고 소재를 레이어드 하기보다는 가슴이 깊게 파이거나 등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등 전반적으로 봄 보다는 여름에 조금 더 가까운 의상들이 주를 이뤘다.
관련기사
- 화려한 드레스의 향연... 강렬한 핑크 눈에 번쩍 [2022 봄 오뜨꾸뛰르]
- 예술의 한계를 넘은 자수 디테일... 디올, 2022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 꾸뛰르 감성 크롭티ㆍ레깅스ㆍ캐미솔... 코셰, 2022 S/S 컬렉션
- 봄이 왔어요... 아이유, 봄 스타일링(ft. 핑크 원피스&바이커쇼츠)
- 18세기 해적의 환상, 꾸뛰르로 되살아나다...2022 SS 주하이르 무라드
- 반짝이는 디테일, 풍성한 A라인... 토니 워드, 2022 SS 꾸뛰르 컬렉션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심은하 박신혜가 입은 브랜드
- 프랑스 대신 로마 간다... 메종 발렌티노, 7월 오뜨 꾸뛰르 22-23 FW 패션쇼 공개
- 무엇도 닮지 않은 옷... 스키아파렐리, 2022 봄 오뜨꾸뛰르 컬렉션
정보경 에디터
bkjung@kstar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