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아 크리타리오티(Celia Kritharioti)

/사진=Fashion Channel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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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아 크리타리오티(Celia Kritharioti)가 오뜨 꾸뛰르에서 2022 봄 컬렉션을 선보였다. 

테슬로 장식된 화려한 컬러의 미니드레스를 입은 모델들이 등장하며 시작된 패션쇼는 크롭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지나 화려한 자수 무늬의 시스루 드레스가 이어진다. 

/사진=Fashion Channel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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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소재에 이어 원색의 드레스도 등장하는데 핫핑크 컬러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여기에 머메이드, 오프숄더 등 다양한 스타일들이 더해지며 오뜨 꾸뛰르에 선보이는 컬렉션 다운 예술에 경지에 오른 완성도를 보여준다. 

/사진=Fashion Channel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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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셀리아 크리타리오티(Celia Kritharioti)는 그리스에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2017년 파리에서의 첫 쇼가 열렸을 정도로 주류 쿠튀르계에서는 비교적 새로운 이름이다. 

 

용어설명

오뜨꾸뛰르(haute couture)는 '고급맞춤복 의상점’을 뜻하며 영어로는 ‘하이 패션(high fashion)’과 동의어다. 원칙적으로 고급의상조합(샌디카)에 가입하고 있는 세계의 하이패션을 리드하는 회원점을 지칭하기도 한다. 

제작 발표회는 1년에 2회가 열리며, 성복처럼 대량 생산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예술성을 최대한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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