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패션위크
글라우디(Glaudi)가 로스앤젤레스 패션위크에서 2022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패션쇼에서 글라우디는 화려한 장식의 이브닝드레스부터 웨딩드레스와 남성 수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컷팅과 시스루, 오프숄더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해 은은한 섹시함을 연출했다. 특히 유럽의 귀부인을 연상케하는 녹색의 드레스는 볼륨감과 함께 반짝거리는 소재를 통해 우아함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글라우디는 2011년 요하나 에르난데스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그녀의 어머니 'Gladis'를 따서 명명되었다. 요하나 에르난데스는 파리패션위크에 오른 첫 살바로르계 미국인이며 웨딩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맞춤 남성정장에 주력하고 있다.
관련기사
- 낭만주의, 런웨이를 지배하다 [조르주 호베이카 2022 S/S컬렉션]
- 미니원피스, 쇼츠, 비키니... '관능미 A to Z' 쿠스토 바르셀로나 2022 S/S
- 고궁을 담은 남성복, 카루소 2022 S/S컬렉션
- 고궁과 어울리는 현대 여성의 단아한 패션, 뮤제 2022 S/S 컬렉션
- 할리우드 스타는 우상이다... 개성과 개방이 담긴 '구찌 러브 퍼레이드' 컬렉션
- 우아하게 청순하게... 위키미키 최유정 오프숄더 미니드레스룩
- 활짝 핀 젊음을 담은 드레스... 카밀라 퍼시, 2022 S/S 컬렉션
- 꾸뛰르 감성 크롭티ㆍ레깅스ㆍ캐미솔... 코셰, 2022 S/S 컬렉션
- 힙한 패션센스… 노제, 뱅헤어+올 블랙룩 (Feat. 시스루 블라우스)
정보경 에디터
bkjung@kstar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