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호베이카(GEORGES HOBEIKA)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2022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파리 패션위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불확실한 사회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화려함이 많은 브랜드들의 테마로 자리했다.
이에 반해 조르주 호베이카는 고전적인 우아함과 낭만주의, 몽상 등으로 패션쇼를 구성했다.
조르주 호베이카의 많은 의상들은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꽃 장식이 포함됐다. 그리고 깃털, 보석, 꽃잎, 패턴 등도 일부 사용됐다.
핑크색 원숄더 드레스의 자홍색 깃털과 은색 자수에서 이런 모습을 찾아볼수 있었다. 또 마젠타 컬로의 A라인 스커트의 깃털로 된 분홍색 줄무늬 코르셋 또한 페미닌한 낭만주의의 섬세함을 대표했다.
한편 컬렉션의 많은 다른 옷들은 검은색과 중성 톤의 원단으로 그다지 화려하지 않았지만 대신 우아한 분위기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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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혁 에디터
chcho@kstar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