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패션위크
로레알 파리가 2021년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세계인권선언이 처음 채택된 파리의 상징적인 장소인 파비스 데 드로이트 드 롬므에서 런웨이 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여성의 권한 부여와 다양성이었다. 이는 길거리 괴롭힘에 맞서 싸우는 방법을 대중에게 교육하고 여성들이 두려움 없이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의 글로벌 봉사 프로그램인 "Stand Up Against Street Harriment"와 일맥상통한다.
이날 '르 드필레 로레알 파리'는 전형적인 패션쇼의 형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브랜드의 중심 주제인 자기 가치, 이동의 자유, 자기표현을 남아냈다.
글로벌 메이크업 디렉터 발 갈랜드와 그녀의 아티스트 팀은 모든 피부톤과 연령대의 여성들을 위한 룩을 만들었고, 세계적인 헤어 아티스트 스테판 란시엔과 그의 팀은 인상적인 헤어 스타일들을 만들어냈다.
한편 이번 2021년 르 데필레 로레알 파리의 브랜드 파트너로는 알렉상드르 블랑, 아미, 아자로, 발맹, 코페르니, 에곤랩, 엘리 사브, 에스테르 마나스, 잠바티스타 발리, 코체, 라 페티치, 모시, 무골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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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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