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S 밀란패션위크
한현민 디자이너의 '뮌(Münn)'이 밀란패션위크에서 2022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현지 시각으로 9월27일에 진행된 패션쇼에서 한현민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영화 '나는 사랑입니다'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
이번 컬렉션은 탁월한 테일러링이 특징으로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트렌치 코트 및 오버코트에는 열대 느낌의 프린트가 사용됐다.
컬러는 라일락, 라이트 블루 및 베이지 등 부드러운 팔레트가 주를 이루며 체인과 열쇠 고리로 만든 상판과 진주와 얇은 명주 그물 꽃 등 풍부한 장식이 함께 했다.
한편 뮌은 2013년 론칭한 브랜드로 밀란패션위크에 데뷔한지 이번이 세번째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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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혁 에디터
chcho@kstar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