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망(Balmain)이 파리패션위크에서 2022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 모델들은 다양하게 컷팅된 미니멀한 아이템들을 입고 팬더믹 이후 다가올 트렌드를 연출했다.
몸의 굴곡이 드러나는 쉐입의 여성 컬렉션과는 사뭇 다르게 남성의 경우는 오버 사이즈 재킷을 필두로 루즈한 핏이 특징이었다.
그리고 나오미 캠벨은 화려한 장식의 시스루 바디수트를 입고 변치 않는 매력을 뽐냈다.
한편 2011년부터 발망(Balmain)을 이끌고 있는 올리비에 루스테잉은 화상을 입었음에도 이번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피날레에 등장해 인사를 하며 환호와 함께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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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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