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아뜰리에의 장인 정신과 현대적 감각의 융합
'인간적 미래지향성'을 테마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
킴 존스의 비전: 현대적 정확성과 감성의 조화

/사진=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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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가 2024 봄/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꾸띄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서정성과 현실 사이의 대화를 이어가며, 의상이라는 개념을 넘어선 실용주의를 표방한다. 수많은 장인들의 탁월한 기술로 완성된 융합체처럼, 펜디의 꾸띄르는 착용자의 인간성을 재확인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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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 꾸띄르와 여성복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는 "펜디와 함께 칼 라거펠트의 미래지향적 정신을 상상했다"며, "이번 컬렉션은 인간의 몸, 실루엣, 수작업 꾸띄르 디자인을 통해 휴머니즘 중심의 미래를 그려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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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스카톨라(Scatola)' 실루엣은 '상자'를 의미하며, 컬렉션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가벼움과 구조가 동시에 돋보이는 볼륨감과 실크 가자르 같은 패브릭의 사용이 특징이다. 또한, 펜디는 여성의 신체를 따르는 컷의 타이외르와 고급 캐시미어와 비쿠나 원사로 완성된 드레스를 통해 실루엣과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했다.

/사진=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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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꾸띄르 앙상블'의 아이디어를 연장하며, 18K 화이트 골드 및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싱귤러 비전(Singular Vision)' 파인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또한, 펜디 젬 바게트(FENDI Gems Baguette) 백은 런웨이에서도 주목받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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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의 음악은 작곡가 막스 리히터(Max Richter)가 킴 존스의 '정확성과 감성'이라는 주제를 담아낸 곡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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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는 고급스러운 장인 정신과 혁신, 스타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품질과 전통, 실험 정신, 창조성을 상징한다. 이번 꾸띄르 컬렉션은 펜디의 이러한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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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펜디 공식 웹사이트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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