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제주신화월드의 부대시설 신화워터파크가 7월 8일 전체 개장한다. 

/사진=제주신화월드
/사진=제주신화월드

 

신화워터파크는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해에는 약 40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풀'과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를 포함한 실내 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웨이브 풀'과 '딥블루 슬라이드' 등의 실외 어트랙션을 순차적으로 개방했다. 특히, 7월부터는 '자이언트 더블 리프'와 '슈퍼 크리퍼 코일' 등의 최고 인기 라이드를 오픈하여 전체 개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이언트 더블 리프'와 '슈퍼 크리퍼 코일'은 캐나다의 프로슬라이드 테크놀러지사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워터 어트랙션으로, 디즈니 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수준을 자랑한다. 

'자이언트 더블 리프'는 높이 20m에서 무중력 상태로 스윙 낙하하여 최대 순간 시속 40km의 속도를 자랑하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슈퍼 크리퍼 코일'은 257m의 슬라이드를 내려가며 아찔한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버블팝', '제주 어드벤처', '힐링 스트림'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풀이 구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른 더위와 코로나 상황 완화로 이미 신화워터파크를 찾는 고객이 예년 입장객의 25%를 넘어섰다”며 "올해는 더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주실 거라 예상되는 만큼 더 나은 고객 서비스와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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