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크리스(AK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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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아크리스(AKRIS)가 3월 7일 파리 패션 위크에서 2022FW 컬렉션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아크리스의 이번 2022FW 컬렉션은 독일 예술가 라인하르트 포이크트 (Reinhard Voigt)의 기하학적 패턴과 색채를 입은 정사각형의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됐다. 

이에 모델들이 입은 옷은 열린 격자무늬가 일깨우는 모험과 창의성에서 진화되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사진=아크리스(AK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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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그림이 정사각형의 픽셀의 조합으로 의상에 사용되어 팝아트의 느낌을 주는가 하면, 다양한 컬러의 사각형이 패치워크되어 화려한 느낌을 줬다. 

설명만으로는 실험적인 의상처럼 느껴지지만, 거의 모두가 웨어러블했다. 스팽글이 사용된 의상도 톤다운된 컬러로 입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느낌이었다. 

/사진=아크리스(AK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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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시즌 아크리스 컬렉션은 2016년부터 아크리스 크레이티브 디렉터 알버트 크리믈러 (Albert Kriemeler)와 함께 협력해 온 일본 건축가 소우 후지모토 (Sou Fujimoto)가 디자인한 정교하고 세련된 건물 SQUARE, University of St. Gallen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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