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패션위크
블루마린(BLUMARINE)이 밀란패션위크에서 2022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주목 받길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화려하고 섹시한 무드가 자리잡았다.
그래서 네온톤으로 표현된 야생 동물 패턴의 슈퍼 마이크로 반바지, 플루이드 실크 카고 팬츠, 데님 같은 패턴으로 프린트된 드레스, 꽃다발과 크리스털로 감싸고 자수로 장식된 화려한 비키니 등 노출이 많은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
한편 블루마린(BLUMARINE)은 1997년 론칭한 브랜드로 로맨티시즘과 순수함, 페미닌한 무드가 특징이었다. 이번 패션쇼는 이러한 본래의 무드에서 섹시한 무드로 조금 더 기울었다는 평이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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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혁 에디터
chcho@kstarfash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