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다.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1960년대 마르크 보앙(Marc Bohan)이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시기를 재해석하여, 이번 컬렉션을 통해 컬러 블로킹으로 다양한 컷과 그래픽 효과를 선보인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2022 봄-여름 여성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패션쇼의 무대는 다채로운 컬러들로 자신의 작품 철학을 반영하며 패션쇼의 시나리오를 구상한 이탈리아 아티스트 안나 파파라티(Anna Paparatti)의 공간적 기하학과 놀이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짜여졌다. 

 

그리고 이번 컬렉션에서는 1947년 뉴 룩과 마찬가지로 패션계를 완전히 뒤바꾼 컬렉션이라 말했던 Slim Look 컬렉션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이번 디올 컬렉션에는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지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