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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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후가 따스한 봄기운을 담은 스포티한 패션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코트와 요트 위에서의 스타일리시한 스포츠 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후는 라이트한 느낌의 티셔츠에 캐주얼한 숏팬츠를 매치하여 활동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테니스 코트에서의 모습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로고가 새겨진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함께, 통기성 좋은 소재의 캡으로 건강미 넘치는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는 그녀의 발랄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사진=박지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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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 장의 사진에서는 요트 위를 배경으로 한 클린한 화이트 드레스에 핑크색 캡을 매치, 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라인의 드레스는 그녀의 세련된 감각을 엿볼 수 있게 하며, 검은색 숄더백은 고급스러운 포인트로 활용되었다.

/사진=박지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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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촬영된 또 다른 사진에서 박지후는 모노톤의 스포츠웨어를 소화하며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유로운 핏의 티셔츠와 숏팬츠는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으며, 그녀의 자신감 넘치는 걸음걸이는 봄날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한편 박지후는 지난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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