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코스테(LAC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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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라코스테(대표 배재현)가 전개하는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파리 패션 위크에서 화려한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라코스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펠라지아 콜로투호스(Pelagia Kolotouros)의 첫 작품이며, 브랜드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에 대한 오마쥬를 강조했다.

라코스테의 24FW쇼는 롤랑가로스 센터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이는 라코스테 브랜드와 레전드 테니스 선수 르네 라코스테의 헤리티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였다. 펠라지아 콜로투호스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프렌치 패션 스포츠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라코스테(LACOSTE)
/사진=라코스테(LACOSTE)

 

쇼의 하이라이트는 1927년 '르네'와 아티스트 '로버트 조지'가 디자인한 라코스테의 악어 상징을 기반으로 한 컬렉션이었다. 프렌치 스타일과 현대성이 결합된 우아한 에슬레틱 헤리티지가 특징이며, 레이스, 실크, 시어 레이어와 드레이핑이 조화를 이루었다. 색상으로는 파란 하늘, 잔디 그린, 순백, 검정 및 적갈색 등이 대조적으로 사용되어 라코스테만의 헤리티지와 우아함을 표현했다.

/사진=라코스테(LAC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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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배우 안효섭이 라코스테 앰배서더로 쇼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그가 착용한 룩은 라코스테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의 심볼인 악어 일러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한 스웨터와 네이비 코트로, 프렌치 헤리티지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쇼는 패션, 스포츠, 예술이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며, 라코스테가 추구하는 프렌치 패션 스포츠의 비전을 강조했다.

/사진=라코스테(LACO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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