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막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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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가 2024 Pre-Fall 컬렉션인 '매직 서커스(Magic Circus)'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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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조각가 알렉산더 칼더의 대표 작품 '칼더 서커스(Cirque Calder)'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칼더의 작품은 수백 가지 소품으로 구성된 정교한 구성과 삼각형 우승기, 깃대 등의 요소로 무대 위를 장식하는 아티스틱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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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의 '매직 서커스' 컬렉션은 칼더의 작품처럼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룩을 선보인다. 컬렉션은 무대 감독, 여성 곡예사, 피에로, 마술사 등 다양한 인물의 개성을 반영해 레드, 화이트, 카멜, 블랙 색상의 레오파드 프린트와 스트라이프, 도트, 별 패턴을 다루며, 각각의 룩이 하나의 페르소나로 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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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는 파니에 구조의 트윌 원단 쇼츠, 미니 파레오, 포플린 셔츠 드레스, 코트 드레스, 비대칭 원숄더 보디슈트, 오간자 소재 트렌치코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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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서커스 텐트에서 영감을 받은 화려한 프린트의 티셔츠부터 시티룩을 위한 여름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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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의 이번 프리폴 컬렉션은 오는 6월부터 공식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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