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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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지역에 첫 메리어트 호텔이 개장했다. 나가사키 메리어트 호텔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호스피탈리티를 약속한다. 이 호텔은 일본 내에서 9번째로 문을 여는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로, 16세기 일본의 중요한 무역 항구 도시였던 나가사키에서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텔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JR 나가사키 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구라바엔, 원자폭탄 박물관 및 평화의 공원과 가까워 나가사키의 역사적 명소를 쉽게 탐방할 수 있다.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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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쿠메 섹케이가 디자인한 이 호텔은 나가사키의 과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207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나가사키 항구와 이나사 산의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의 다이닝은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나가사키와 규슈 서부 지역의 맛을 선사한다. 로비에 위치한 바 라운지, 더 아주라이트는 애프터눈 티와 수제 칵테일을 제공하며, 일본 최초의 이그제큐티브 클럽 라운지인 M 클럽은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나가사키 메리어트 호텔은 메리어트 브랜드의 전통을 이어가며 나가사키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정보는 메리어트 호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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