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사진=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가수 레이디 가가가 12월 1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마에스트로 번스타인' 시사회에 알렉산더 맥퀸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을 입고 등장했다. 

그녀가 선택한 복장은 클래식한 블랙 울 소재의 싱글 브레스티드 테일러드 재킷과 팬츠였으며, 이 재킷에는 크리스털 오키드 자수 디테일과 업사이드 다운 라펠이 특징적이었다.

레이디 가가는 이 블랙 재킷에 화려한 크리스털 장식을 더해 복고적인 매력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크리스털 장식은 조명 아래에서 빛나며, 이벤트의 중심에 설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재킷의 V넥 디자인은 우아함을 강조하며 과감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은 유명 지휘자이자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의 삶을 그린 영화로,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 및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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