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휴가계획을 짜고 있는 사람들이 늘었다./사진=조찬혁 기자
여름을 맞아 휴가계획을 짜고 있는 사람들이 늘었다./사진=조찬혁 기자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 되어 있어 벌써부터 여름 맞이에 관심이 적지않다. 

휴가를 부르는 '바캉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1.보스 2.카린 3.헤지스
1.보스 2.카린 3.헤지스

'바캉스' 하면 누구나 떠올릴 대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하와이안 무드의 반팔 셔츠다. 야자수와 푸른 바다가 연상 되는 이국적인 프린팅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주고 오픈 카라로 답답하지 않아 편하게 착용하기 좋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엔 부드럽고 가벼운 소재로 선택해 피부에 닿는 시원함까지 챙겨보자.

또, 선글라스와 썬캡도 빼놓을 수 없는 '바캉스 아이템'이다. 옷 차림이 단순해지는 만큼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 제품을 골라보자. 한 때 붐을 일으켰던 틴트 선글라스는 이제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아 무난하게 착용하기 좋다. 

다양한 컬러의 렌즈로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고 계절감을 살린 라탄 소재의 썬캡은 여름의 강력한 햇빛과 자외선 차단에 제격이다. 한 가지 팁으로 선글라스는 프레임이 클수록, 썬캡은 챙이 넓을수록 얼굴을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4.UFC스포츠 5.보스 6.코치
4.UFC스포츠 5.보스 6.코치

바캉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워터 스포츠'. 노출이 많은 비키니는 부담스럽고 원피스는 지루하다면 모노키니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과감한 컷 아웃 디테일의 모노키니는 단독 착용은 물론, 숏한 기장의 데님 팬츠나 스커트를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글램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캔버스 소재의 토트백은 무더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고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여행지에서도 가볍게 챙겨가기 좋다. 그리고 가방 안 쪽이 투명하게 보여지는PVC소재의 유니크한 젤리 백은 방수는 물론 적당한 크기와 통통 튀는 컬러감으로 여름에 제격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긴 스트랩으로 크로스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면 양손이 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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