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바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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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가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의 '여행자 초이스 어워드(Travellers' Choice Award)'에서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Best Global Destination)'로 선정됐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지난 12개월 동안 수집한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매년 '최고의 여행지(Best of the Best Destinations)'를 공개하고 있다. 

'최고의 여행지'는 그 도시의 호텔, 레스토랑, 즐길 거리 등 각 하위 카테고리 내에서 제공되는 리뷰의 양(개수)과 질(평점)에 따라 선정된다. 

두바이는 발리, 런던, 로마, 파리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두바이 경제 관광부(Dubai's Department of Economy and Tourism)가 최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두바이는 2023년 1분기에 467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였으며 이는 작년 대비 17% 성장이자, 코로나 19 이전 수준의 98%에 달한다.

/사진=두바이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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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호텔 부문 역시 전망이 밝다. 당장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 호텔 평균 점유율이 83%로 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오픈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을 비롯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의 호텔들이 2023년 오프닝을 앞두고 있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두바이의 많은 호텔 및 관광명소에서 어린이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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