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골프
/사진=SBS골프

SBS골프2가 임성재와 정찬민의 첫 맞대결이 펼쳐지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11일부터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3억 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 대회다. 

임성재(25)가 3년 7개월만에 국내경기에 복귀하는데 임성재는 2022~23 시즌 PGA투어 17개 대회에 출전하며 현재 한국 남자골프 선수들 중 세계랭킹(18위)이 가장 높다.

그리고 지난 주말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우승한 340야드 장타왕 정찬민(24)도 출전하며 둘은 경기 첫날부터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장유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한편 1라운드는 SBS골프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스타패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