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과 평년보다 높아진 기온에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패션 브랜드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다양한 바캉스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롱 원피스는 바캉스와 편의성을 더하면 생각나는 아이템이다. 여름휴가에 맞춰 화려한 컬러와 패턴에 주목하자. 앤유는 마린 에디션을 출시하며 흡수력이 좋은 테리 원단을 적용해 스윔웨어와 함께 스타일링 하기 좋은 컬러감 있는 원피스를 선보였다. 라운드로 절개된 스커트 요크 라인 아래 셔링이 포인트인 에트몽의 컷 아웃 원피스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연출이 가능해 여름휴가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눈에 띄는 여름휴가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액세서리 아이템을 주목해 보자. 천연 라피아 사용으로 고급스러운 웨빙이 포인트인 엠엘비의 라피아 와이드 버킷 햇은 뜨거운 햇볕을 가리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볼륨 자수 로고가 포인트인 가벼운 호보백을 더한다면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무드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일러스가 선보이는 플라이비드 목걸이는 여러 가지 참을 선택해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다양한 룩에 어울려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 필수 아이템 발찌는 허전할 수 있는 발목을 더욱 가늘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올해 발끝은 내구성 높은 아웃솔을 활용한 샌들이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