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가 2022년 봄 꾸뛰르 컬렉션을 공개했다.
옷이란 고객의 몸에 실루엣을 맞추는 것이다. 하지만 오뜨 꾸뛰르에 있어서는 이러한 실루엣이 일반적으로 키가 크고 날씬하며 젊은 체격에 맞춰지고 실현된다.
발렌티노는 이러한 틀을 깨고자 이번 컬렉션에서 다양한 비율의 신체, 다양한 크기, 다양한 연령에 대한 생각을 담아냈다.
특히 컬렉션에서 선보인 네온 코랄 컬러의 드레스는 신체에 적응하는 자연스러운 탄력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유사한 실루엣을 보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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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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