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가 런던패션위크에서 21F/W 런웨이 쇼를 진행했다. COS의 런던패션위크 참가는 이번이 첫번째다. 

/사진제공=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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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는 이번 패션쇼에서 클래식한 의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드레이핑, 레이어드 스타일과 오버사이즈 핏을 통해 전통적인 디자인의 경계를 넓힐 수 있는 자유를 더했다. 이에 단순성과 복잡성, 우아함 및 기능성 사이의 지점에서 맞춤형 디테일이 향상되고 구성이 정교해졌다. 

/사진제공=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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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미니멀리즘은 날씬한 비율과 맞춤화를 고무하는 반면, 복고풍의 영향은 확대된 칼라와 뽕나무 실크 드레스에 둥근 소매를 통해 의인화된다. 주름은 스커트에 생동감을 주는 반면, 슈트는 부드러운 구조감을 더해준다. 고전적인 코트들은 밝은 코발트 블루로 제안되거나 가죽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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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OS는 Butureo Betak과 협력하여 지속가능성을 정해진 개념의 최전선에 두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래서 COS 행사에 사용된 소품들은 대여되거나 기증되어 새로운 사용처를 갖게 된다. 

쇼 무대, 커튼, 무대 뒤 카펫은 Event Cycle을 통해 기부된다. Event Cycle은 자선단체와 이벤트 산업에 자재를 재분배함으로써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사명을 공유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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