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COACH)가 9월 10일 뉴욕 패션 하우스의 런웨이로 돌아온 스튜어트 베버스 (Stuart Vevers)의 2022 봄 컬렉션과 코치 패밀리와 콜라보로 제작된 "코치 TV 퍼블릭 엑세스 (Coach TV: Public Access)"의 스페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하우스 브랜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 이번 컬렉션 데뷔는 런웨이에 대한 하우스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진화시켜 라이브 쇼와 인기 디지털 형식을 접목함으로써 뉴욕시의 인내의 정신과 창조적인 에너지를 대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기념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메리칸 스타일의 유산 형성에 있어 코치가 해왔던 역할을 표현했고, 현재의 시각으로 볼 때 베버스의 관점에서 재해석된 캐신의 아카이브 속 레디 투웨어와 가방들을 들여다봤다. 

그리고 센트럴 파크, 제이바스, 세렌데피티, 브루클린 브릿지 등의 뉴욕의 명소들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영감을 불어 넣는데 있어 뉴욕의 역할에 경의를 표하며 뉴욕의 패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되돌려주는 방법으로서 지역 독립 공예가들과 콜라보로 제작한 토트백도 선보였다.

지속 가능성과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코치 패션하우스의 헌신의 일환으로, 이번 2022 SS 컬렉션에서는 업사이클링된 데님 레디 투 웨어 컬렉션 및 재해석된 빈티지 스타일의 아우터웨어와 더불어 야구 글러브를 업사이클링해 제작된 환경 친화적인 가죽 제품과 친환경 가죽으로 제작된 캐신 캐리 토트 (Cashin Carry Tote)가 새롭게 소개됐다.

이번 컬렉션 쇼는 코치가 최초로 패션쇼를 개최한 맨해튼 웨스트 사이드에 위치한 새로운 공원 허드슨 리버 파크 (Hudson River Park)의 76번 부두에서 진행되었고, 비 상업 방송과 그 컨텐츠 편성에 대한 공동체적 접근 방식에 영감을 받은 코치 TV의 다음 에피소드로 체험의 장이 시작됐다. 뒤를 이어 4번째 벽을 기발하게 부수고 나와 라이브 런웨이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함과 동시에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컬렉션 필름이 공개됐다. 또한 향후 며칠에 걸쳐 추가적으로 코치 TV 콘텐츠와 함께 쇼 요약본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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