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인 롭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7일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사령부에서 최전방부대 장병을 위한 가전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롭스 강성현 대표,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 김정수 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한 품목은 TV, 세탁기, 청소기 등 실제 군 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꾸려졌다.

이 행사는 롯데그룹 유통BU(부문)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나라사랑'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롯데그룹 유통BU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휴전선에 가까이 있는 최전방 11개 사단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위문품을 지원한다. 롭스는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의미에서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

강성현 롭스 대표는 "국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롭스는 이번 '나라사랑' 캠페인에 이어 하반기에도 '생명존중', '나누는 기쁨', '따뜻한 이웃' 등 롯데그룹 유통BU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롭스는 최근 고객 참여형 CSR 캠페인인 '스마일포인트'를 통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스마일포인트' 기부는 롭스 대구동성로 매장 및 엘포인트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글. 스타패션 장경석

사진. 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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