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이재은 기자] 공블리가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배우 공효진이 매거진 ‘인스타일’ 3월호를 통해 베트남에서 촬영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화이트 자카드 톱과 팬츠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몸매를 강조한 후, 아키까나쥬 패턴의 그레이 컬러 디올라마 백을 숄더백으로 매치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매력적인 자수가 포인트로 들어간 블루 재킷을 착용한 컷에서는 섬세한 감정연기를 표현했으며, 또 다른 컷에서는 네이비 컬러 슬리브리스 울 코트와 퀄팅 버뮤다 팬츠, 까나쥬 패턴이 돋보이는 디올라마 백으로 포인트를 줘 배경과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올 봄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화려한 봄버 재킷에는 스커트와 백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여성미 넘치는 세련된 룩을 제안했다. 이번 화보는 기존의 공블리 이미지를 탈피한 공효진이 베트남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그에 맞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공효진이 착용한 ‘디올라마 백’은 ‘디올’ 하우스에서 15 S/S 컬렉션을 통해 공개한 신제품으로, 런던의 도버 스트릿 마켓(Dover St Market), 홍콩의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와 함께 분더샵 청담 오직 세 곳에서만 단독으로 글로벌 프리 론칭을 한다. 분더샵 청담 내 ‘디올’ 매장에서눈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선보이고, 그 이후에는 분더샵 청담, 갤러리아, 신세계 강남의 ‘디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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