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이소희 기자] 로맨틱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싶다면 ‘향수’가 어떨까. 뉴욕의 도시적 감성을 담아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DKNY(Donna Karan New York)’가 뉴욕을 상징하는 가장 뉴욕적인 향수 ‘DKNY 마이뉴욕 오 드 퍼퓸’을 9월 27일 출시한다.

‘DKNY 마이뉴욕 오 드 퍼퓸’은 자유롭고 개성 있는 뉴요커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감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가능성과 열정으로 심장 박동이 요동치는 도시, 다양한 사람들이 활기 넘치게 살아가는 도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꿈을 꾸는 도시 ‘뉴욕’을 고스란히 담았다.

도발적인 라즈베리와 풍부하고 정교한 우디 계열의 갈바눔이 쌉싸름한 핑크 페퍼와 조합을 이룬 섹시한 탑 노트(Top Note)를 시작으로 관능적인 이집트산 자스민이 향긋한 프리지아 꽃향과 깊이 있는 오리스 향을 만나 매혹적인 하트 노트(Heart Note)를 만들어 낸다.

또한 우디 계열의 파출리(Patchouli) 향이 달콤한 바닐라 앱솔루트와 따뜻한 머스크 향, 강렬한 앰버그리스와 어우러져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베이스 노트(Base Note)를 완성해준다.

특히 ‘DKNY 마이뉴욕 오 드 퍼퓸’의 보틀은 ‘러브 미(Love Me)’ 캠페인으로 유명한 크레이티브 디렉터 커티스 쿨리그(Curtis Kulig)가 참여했다. 하트 모양의 투명한 보틀 위에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형상화한 실버 메탈릭 캡으로 디자인됐으며, 실버 캡 상단에는 ‘마이뉴욕(myny)’ 문구를 새겨 넣어 뉴욕을 상징하는 새로운 아이콘이 완성됐다.

▶브랜드&가격 : DKNY의 ‘마이뉴욕 오 드 퍼퓸’은 각각 5만 1000원대(30ml), 7만 3000원대(50ml)이다.

<사진=DK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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