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희 기자] 모바일 쇼핑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쇼핑 전, 검색에 드는 비용과 수고를 덜어줄 소셜큐레이션커머스 애플리케이션 ‘쑈케이스(www.sshowcase.com)가 24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쑈케이스는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상품에 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셜큐레이션서비스로 기존 SNS 서비스에 쇼핑을 접목했다.

쑈케이스는 맞춤형 쇼핑정보를 제공한다. 유저가 앱에서 자신과 비슷한 취향의 다른 유저를 팔로잉할 경우 현명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찾을 수 있다. 또 취향 분석 시스템에 따라 자신의 스타일에 맞은 아이템을 추천받을 수 있다.

앱에서 위시리스트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단지 앱 내 다양한 상품들 중 갖고 싶은 물건을 ‘원해요’하는 것으로 자신만의 컬렉션 제작이 손쉬우며, 구매 링크를 클릭해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또 상품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알려준다. 상품 단위로 있는 게시판에서 회원들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댓글로 주고받아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멘션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상품에 관련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특히 ‘#키워드’로 요약되는 해시태그 검색은 기존의 카테고리를 뛰어넘는 쇼핑 검색을 가능하게 도와준다. #입학식 날 CC되는 원피스’, ‘#발렌타인데이 뻔하지 않은 선물’ 등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 낸 다양한 컬렉션을 구경할 수 있고, T.P.O별 아이템 등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섬세한 검색이 가능하다. 해시태그 자체를 팔로잉해 관심 상품군에 대한 지속적인 소식도 접할 수 있다.

‘쑈케이스’의 앱은 스투딜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한편, 쑈케이스는 앱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어플을 다운받는 300명 대상, 추첨을 통해 연인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900원/1인당 2개)을 전달한다. 또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페이스북 연락처를 통해 10명 이상의 친구를 ‘쑈케이스’에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CGV 빅초이스콤보세트(1만 원)를 증정한다.

<사진=쑈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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