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송희 인턴기자] 미세먼지와 혹한의 추위로 피부가 예민해지고 있다. 피부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겨울, 자극적인 뷰티 아이템들은 피부를 더욱 상하게 한다. 순한 뷰티 아이템 4가지로 클렌징부터 두피까지 순하게 가꿔보자.

▶순한 클렌저 : 노폐물 자극 없이 씻어내기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피부는 속수무책이다. 집에 갈 때쯤 피부는 노폐물로 가득하다. 클렌징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벅벅 씻었다가는 노폐물이 그대로 얼굴에 자극이 된다. ‘쥴리크’의 ‘수딩 포밍 클렌저’는 민감성 피부용 폼 클렌저로 피부의 불순물을 부드럽게 제거한다. 미세한 거품과 촉촉한 마무리감은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그룸웰, 스촨 페퍼콘 성분은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고, 마카다미아 오일 성분은 수분을 공급한다.

▶순한 스킨케어&보습 : 피부를 달래줄 차례

겨울철 더욱 심해지는 건조함, 홍조, 트러블 등으로 고생하는 민감성 피부는 기초 스킨케어부터 순하게 관리해야 한다. ‘DHC’의 ‘위크 스킨 밀크’는 각질층을 관리해주는 식물성 보습성분이 피부에 아미노산을 보충하고 저항력을 높여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스킨케어 후 꼭 챙겨야 하는 보습 제품에도 순한 제품이 있다.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매직밤 베이비 마일드’는 유기농 제품으로 호호바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이 함유돼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입술뿐 아니라 얼굴과 몸에도 사용 가능하며 건조한 눈가에 바르면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다.

▶순한 두피케어 : 깜빡했다 두피! 어쩐지 근질근질하다면

얼굴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관심사지만 두피에는 소홀하기 쉽다. 두피의 건조함으로 간지러워지기 시작했다면 관리가 시급하다. ‘모로칸 오일’의 ‘드라이 스캘프 트리트먼트’는 두피를 진정하여 가려움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염색 헤어에도 컬러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헤어에 바르면 윤기 나는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브랜드&가격

1) (왼쪽부터) '쥴리크' 수딩 포밍 클렌저 (200ml) 5만 2000원

2) 'DHC' 위크 스킨 밀크 (120ml) 2만 9000원

3) '닥터 브로너스' 오가닉 매직밤 베이비 마일드 (14g) 1만 3000원

4) '모로칸오일' 드라이 스캘프 트리트먼트 (45ml) 4만 2000원

<사진=쥴리크, DHC, 닥터 브로너스, 모로칸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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