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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건조하기만 한 겨울철 날씨가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겨울 들어 길어지고 있는 밤 시간대야 말로 한낮 지친 피부를 회복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해지는 ‘골든타임’으로 피부에 맞는 적절한 화장품을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스킨케어 브랜드 ‘FAB(First Aid Beauty)’와 ‘참존’, ‘에스티로더’가 밤중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나이트크림을 출시했다. 나이트크림은 급격한 일교차와 낮은 기온으로 지친 피부를 수면시간동안 집중 캐어해 줘, 잠자는 동안 세포 재생력을 높이고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도와주는 똑똑한 아이템이다.

FAB가 출시한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100시간 쉴틈 없는 보습 작용으로 유명한 일명 ‘밤샘크림’이다. 자는 동안 피부 겉과 속을 빼곡히 채워주는 입체 보습 리페어 효과로 수분 공급은 물론 낮 동안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회복을 도와준다. 또한 각종 유해 성분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랜 기간 안전성이 검증된 성분만을 사용해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겨울철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참존에서 출시한 ‘플레지엄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주름을 개선해 젊고 활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참존의 특허 성분인 하이브 콤플렉스가 피부 속 결마다 영양을 공급해주고 지유-글리코사이드 성분이 잠자는 동안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엘-프로세라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특히 이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케어는 잠자기 전 10시를 노리자.

피부 조직이 약한 겨울철에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 각종 색소질환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밤에도 계속 생성되는 멜라닌 색소를 캐어해 줄 화이트닝 케어 크림은 필수다. 에스티로더가 출시한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화이트 리프팅 크림’은 가상 피부 보호 체계를 통해 어두워진 피부를 밤사이 밝고 환하게 가꾸어준다. 특히 다크 스팟을 완화하고 더욱 밝고 고른 피부로 만들어 주는 남양 진주 추출물과 정화 및 진정 작용을 하는 일본산 정향꽃이 함유되어 피부톤 개선에 효과적이다.

▶브랜드 & 가격 (왼쪽부터)

1) FAB, ‘울트라 리페어 크림’, 170g 4만 5000원

2) 참존, ‘플레지엄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50ml 18만 원대

3) 에스티로더, ‘리뉴트리브 얼티미트 화이트 리프팅 크림’, 50ml 27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