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실 기자]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가 오는 12월 25일까지 환경 사랑을 실천한 고객을 응원하고 진정한 산타 의미를 짚어보는 ‘그린 산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그린 산타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젝트로 빨간 의상의 수염 난 뚱보 할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산타를 재해석할 예정이다.

러쉬에 따르면, 원래 캠페인은 젊고 건강한 청년 산타였다는 러쉬 특유의 위트 있는 발상에서 기획된 것으로 '그린’ 컬러는 러쉬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변하는 이중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러쉬 블랙팟의 환생 캠페인 참여 혹은 불필요한 포장 최소화,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 생활화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실생활에서 환경을 위해 선행한 내용을 적어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 매장에 있는 러쉬 그린 산타’가 매주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러쉬의 베스트셀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를 그린 산타 상자와 함께 제공한다.

본 캠페인은 전국 50개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싱싱함을 뜻하는 러쉬는(Lush)는 무방부제 제품이 전체 중 70%를 차지하고, 주문받은 후 핸드메이드로 특별 생산 하는 브랜드다.

<사진=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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