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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기 기자] 이름은 ‘김보통’ 이지만, 믹스매치 감각은 보통이 아니다. 가수 겸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 출연해 독특한 믹스매치를 선보이며 ‘김보통룩’ 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센스있는 믹스매치와 위트있는 액세서리의 활용으로 촌스러운 이미지마저 세련된 이미지로 바꾸는 아이유의 ‘김보통룩’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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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워패턴 롱 원피스와 아우터 믹스매치로 한층 더 발랄하게 : 플라워패턴만큼 발랄한 그녀의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패턴이 또 있을까. 아이유는 극중 빈티지한 느낌의 플라워패턴의 롱 원피스로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나타냈다. 여기에 비비드 컬러의 트랙탑과 독특한 소재의 스트랩 크로스백을 믹스매치해 센스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아이유는 빈티지한 느낌의 원피스와는 달리 고급스러운 느낌의 플라워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도 나타냈다. 그녀는 아이보리와 민트, 그레이 컬러가 믹스된 루즈핏 니트 코트와 짙은 브라운 컬러의 원피스를 믹스매치해 히피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물론 내추럴한 이미지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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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고풍 더플코트와 액세서리 믹스매치로 더욱 큐트하게 : 역시 핫한 스타는 핫한 아이템을 착용한다. 아이유는 최근 90년대 ‘복고’ 열풍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더플코트’, 소위 말하는 ‘떡볶이 코트’로 심플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는 클래식한 이미지가 강한 아이보리 컬러 더플코트에 위트 넘치는 방울 비니를 믹스매치해 큐트한 ‘김보통룩’을 완성했다.
또 아이유는 네이비 컬러 더플코트 또한 레드 컬러 체크 팬츠와 믹스매치해 세련된 패션감각을 뽐냈다. 여기에 핑크 컬러 백팩으로 러블리한 매력도 배가했으며 독특한 디자인의 입술 크로스백으로 큐트함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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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패턴의 원피스는 모두 ‘Thursday Island’ 제품으로 모두 10만 원대이다.
아이보리 컬러 더플코트는 ‘Thursday Island’ 제품으로 39만 9000 원이다.
네이비 컬러 더플코트는 ‘LACOSTE LIVE’ 제품으로 40만 원대이다.
<사진=KBS 2TV, '예쁜 남자', 'Thursday Island', 'LACOSTE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