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얼 기자] '무보정 직찍 제왕은 누구?' 지난 9월 23일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이 공개된 가운데, 스타들의 화보촬영 현장을 리얼하게 담은 미공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화보에서는 전혀 볼 수 없던 화기애애하고 자연스러운 현장상황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친근감을 전달하고 있었다.


▶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의 트렌치 코트 스타일이란 ‘전도연’ : 여배우 전도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0대라 믿을 만큼 화사한 미모와 스타일리시함으로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특유의 코 웃음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그녀는 숏컷 헤어와 허리선을 질끈 묶은 트렌치코트 스타일로 그윽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 백만불 짜리 미소 가득 ‘소녀시대 수영’ : 명불허전. 소녀시대는 소녀시대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블랙룩으로 시크하고 엣지있는 분위기를 나타냈다. 이는 많은 스태프들 사이로 찍힌 사진에서는 빛나는 미모를 뽐내게 했다. 또한 그녀의 환한 미소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


▶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되네 ‘윤은혜’ : 배우 윤은혜는 공개된 화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날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마네킹 몸매를 선보였다. 슬림한 몸매, 블랙 펌프스 힐이 어우러지며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시선을 압도했다.


▶ 새색시의 시니컬한 옆모습 ‘이효리’ : 지난 9월 1일 가수 이상순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색시가 된 이효리는 패셔니스타의 강력한 포스를 그대로 전달했다. 그녀는 선글라스와 코찌 스타일은 시니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오묘하고 고혹적인 미소로 여유 있는 카리스마를 나타냈다.


▶ 진지한 패션왕 깡철이 ‘유아인’ : 유아인은 독특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코트를 매치하며 유니크한 감각을 드러냈다. 사진 속 그는 진지한 모습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의 완벽한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은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트렌치 코트와 그것을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써,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음악, 패션, 필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0인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포토그래퍼 신선혜의 진행으로 청담동, 명동, 인사동, 압구정, 경복궁 등을 배경으로 하여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는 이번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은 버버리 매장에 설치 되어 있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컨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버버리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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