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조아라 기자] ●☆SNS: 아이돌 신부는 아름다웠다. 가수 주(Joo)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와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신부대기실에 앉아 있는 선예와 주는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선 주가 선예에게 뽀뽀하는 척 하고 있다. 선예는 결혼식 기자회견 때와는 다른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으며, 주는 데님 셔츠에 블랙과 화이트 무늬가 인상적인 티셔츠를 레이어드한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있다.


주는 사진과 함께 “울 언니 결혼 축하해! 이제부터는 형부랑 행복하게 살아. 내가 보내줄게. 선예 언니 결혼을 축복해주세요”라는 글도 남겼다. 한편, 선예는 이날 낮 1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계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 박(29)과 결혼식을 올렸다. 선예는 결혼식 후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접살림은 시댁이 있는 캐나다에 차린 후 당분간 내조에 충실할 계획이다.

<사진=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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