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한얼 기자] 게임을 즐기면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취득할 수 있는 색다른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 벤처기업 ‘쉘위애드(Shall We AD) 조동아 대표(29)는 오늘 1월 22일(화) 국내 최초 생계형 게임 ‘헌터몽’을 정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

생계형 게임 ‘헌터몽’은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 벗어나 게임을 즐기면서 기록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취득할 수 있는 신개념 게임 애플리케이션이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폭발적인 호응을 통해 이미 검증 된 ‘헌터몽’은 사용자는 게임을 하며 필요한 상품을 가져갈 수 있고 광고주는 브랜드의 제품 이미지 및 로고가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고객 모객이 가능한 윈윈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배고픈 원숭이가 생계를 위해 바나나를 찾아 떠난다는 색다른 콘셉트로 개발된 헌터몽은 깜찍한 원숭이 캐릭터를 사용하여 활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용자는 바나나를 소진해 원하는 경품이 걸린 게임방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품에 걸맞은 기록을 달성할 때까지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상품의 이미지를 퍼즐로 맞추거나 광고 문구를 순서대로 빠르게 누르는 방식의 게임이 준비돼 있으며 게임 방의 룰에 따라 우수상, 소셜상, 노력상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즐거움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아케이드, 캐주얼 등 신규 게임 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헌터몽 내에 추가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마켓 과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은 후 간단한 가입절차 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생계형 게임인 만큼 경품도 특별하다. 식사권, 라면, 커피, 쌀 등의 생계유지물품을 포함하여, 아이패드 미니, 크루즈 여행권, 영화 예매권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문화 상품들도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현재는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CGV 영화 예매권, BB크림, 진 라면 한 박스 등을 경품으로 놓고 게임이 진행 중이어서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이 기대 된다.

㈜쉘위애드 ‘조동아’ 대표는 “최근 '애니팡', '모두의 게임' 등 카카오톡 친구들끼리 순위 경쟁을 하는 게임들이 많은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게임은 시간 낭비고 남는 것이 없다’ 라는 부정적 인식으로 사용자 수가 급감 하는 것에 착안, 도움이 되는 게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게임을 개발했다”고 말하며 “경제 불황 시기에 ‘헌터몽’이 국민들의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민 효도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쉘위애드는 2년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유수한 광고주를 다량 확보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상생의 시대적 정신을 반영하여 선착순 100개 기업에 한해 무료 광고 협찬을 진행 중이다.

<사진=쉘위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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