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김한얼 기자] ●TV이슈 : ‘가인에게 아이라인이란?’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이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뷰티업-시크릿파우치’ 녹화에 출연해 자신의 콤플렉스를 아이라인으로 극복한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처음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했을 때 사실 부정적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지난 2009년 ‘아브라카다브라’ 활동부터 강렬한 아이라인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했고, 이후 진한 아이라인은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자리매김 했기 때문이다. 이에 가인은 “눈이 작은 것이 콤플렉스라서 이것 저것 해보다가 길게 뺀 아이라인을 시도했는데 생각 외로 다들 좋아해줘서 깜짝 놀랐다, 그 후로 눈 꼬리를 일자로 길게 그리는 나만의 아이라인 그리는 법을 완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그녀는 아이라인을 유지하는 비법도 소개했다. 평소에는 그리기 쉽고 자연스러운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를 쓰지만 잘 번지는 단점이 있어,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한다는 사실이었다. 더불어 밤이면 번들번들한 얼굴이 된다는 가인은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듬뿍 발라 씻어내거나 집에서의 반신욕, 피부를 위해 비싼 제품을 마구 사서 바른다는 등의 솔직한 뷰티노하우를 고백했다. 한편, 가인이 출연하는 ‘뷰티업-시크릿 파우치’는 11월 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JTBC ‘뷰티업-시크릿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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