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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와 밀리언볼트의 협업으로 탄생한 애니메이션 '씰룩'이 오는 4월 7일 애니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지구 끝 물범들의 티키타카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귀여운 캐릭터들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씰룩'은 지난 3월 유튜브 구독자 수 73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경을 넘나드는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 버전 제공과 더불어, 그 어떤 언어 장벽도 필요치 않은 통통 튀는 에피소드로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층 특별함을 더하는 오프닝과 엔딩곡에는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목소리를 더해 전 연령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애니원 채널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신작 '씰룩'을 포함한 다양한 신작 애니메이션을 통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하며,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씰룩'의 첫 방송은 애니원에서 4월 7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매주 일요일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더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애니원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