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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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림킴이 독특한 컨셉의 화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싱글즈와 함께한 세 장의 사진은 각각 다른 스토리와 분위기를 풍기며, 그녀의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첫 번째 사진에서 림킴은 색색의 유리창을 배경으로, 마치 수족관 속 한 장면 같은 독특한 세팅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금빛 드레스에 간결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반짝이는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한다. 수중에 반영된 그녀의 모습과 금붕어는 마치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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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은 그린 라이트가 비추는 실내에서, 복고풍의 드레스를 입고 앉아있는 림킴의 모습을 담았다. 점점이 빛나는 드레스 위에 얹힌 레드와 블랙의 투톤 컬러가 그녀의 흰 피부와 대비되어 더욱 시선을 끈다. 이국적인 액세서리와 물에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마지막 사진은 고전적인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은 림킴이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그녀의 머릿결은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흘러내리며, 햇살 같은 조명이 그녀의 신체의 굴곡을 따라 흐른다. 이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미를 강조하는 컷이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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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의 이번 화보는 단순한 옷의 연출을 넘어, 각각의 스타일이 전달하는 분위기와 스토리텔링에 집중해 패션의 예술성을 새롭게 해석한다. 

그녀의 화보는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의 꿈과 같은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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