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에라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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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이 2024년 봄을 맞아 새로운 '그랜드 마더십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시에라디자인의 대표 제품인 반구 형태의 돔 텐트 '그랜드 마더십12'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그랜드 마더십12'는 극한의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튼튼한 구조로, 탐험 원정대의 베이스캠프로 널리 사용됐다.

이번 컬렉션은 역동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고기능성 기반의 테크니컬 소재와 설계로 재킷, 판초, 경량 바람막이, 반팔 티셔츠,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시에라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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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마더십 3레이어 재킷'은 특히 초경량 나일론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나 고지대 산악 활동에 적합하다. 이 재킷은 방수 기능과 땀 배출 능력이 뛰어나며, 움직임이 자유로운 신축성을 제공한다. 또한, 메쉬 소재 안감은 통풍과 벤틸레이션 효과를 선사한다.

'그랜드 마더십 3레이어 팬츠'는 어떤 지형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측면 지퍼를 통해 땀 배출이 용이하다. 신발 굽 높이와 형태에 따라 밑단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냅버튼도 갖추고 있다.

시에라디자인은 이와 함께 '그랜드 마더십' 텐트를 오마주한 '하프문 라이트', '미티어 라이트' 텐트 2종을 출시했다. 이 텐트들은 기존 라인의 상품에 '그랜드 마더십' 텐트의 심볼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시에라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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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65년 미국 캘리포니아 리치몬드에서 탄생한 시에라디자인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 돔을 상징하는 로고를 사용하며, 한국에서는 더현대 서울 1호점을 시작으로 여러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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