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최수영이 화사한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캠퍼스 여신으로 거듭났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서 그녀는 봄기운을 가득 품은 패션을 선보였다.
사진 속 최수영은 자연스러운 녹색의 정원을 배경으로, 생기 발랄한 꽃무늬 원피스를 선보이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가벼운 카디건을 걸치고,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매치함으로써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캠퍼스 룩을 완성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클래식한 트렌치코트를 더해 세련되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세련된 셔츠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며, 그녀만의 고급스러운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 최수영은 넉넉한 핏의 데님 재킷을 착용하고, 빈티지한 느낌의 캔버스백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의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은 캠퍼스 룩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다.
이처럼 최수영은 다양한 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패션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한다.
한편, 최수영은 최근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을 모티브로 한 연극 '와이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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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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