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티파니가 새로운 캠페인 'With Love, Since 1837'을 선보이며, 그들의 아이코닉한 주얼리 컬렉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티파니의 전설적인 윈도우 디자이너 진 무어(Gene Moore)의 영감을 바탕으로 하여,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장인정신을 조명한다.
'With Love, Since 1837' 캠페인은 사진가이자 감독인 댄 토빈 스미스(Dan Tobin Smith)의 렌즈를 통해 진 무어의 티파니 스토어 윈도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티파니의 주얼리 컬렉션에서 사랑이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장인정신과 브랜드 헤리티지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캠페인은 티파니 락(Lock) 브레이슬릿, 식스틴 스톤(Sixteen Stone) 링, 하드웨어(HardWear) 네크리스 등 티파니의 대표 컬렉션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들 각 컬렉션의 탄생 스토리를 바탕으로 티파니의 헤리티지와 의미 있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예를 들어, 티파니 락은 1883년에 탄생한 브로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은 1962년의 볼드하고 대담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의 촬영은 대규모 세트와 함께 런던에서 진행되었으며, 세트 디자이너 레이첼 토마스(Rachel Thomas)와 댄 토빈 스미스가 함께 작업했다. 미니어처부터 오버 사이즈의 세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된 촬영장은 후반 작업 대신 애니메이션 프로젝션을 활용해 현실감 넘치는 연출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티파니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프린트와 디지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