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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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봄의 기운을 담은 새로운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테일러링의 모던함과 로맨틱한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봄의 활력과 세련미를 전달한다.

워크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컬렉션은 실용적인 디자인과 함께 패턴과 플리츠 디테일을 더해 섬세함을 더했다. 실버, 라이트 블루 데님, 화이트의 미니멀한 색상 팔레트는 깔끔하고 상쾌한 봄날의 분위기를 반영한다. 이 컬렉션은 3월 21일부터 전국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테일러링 수트, 블레이저, 팬츠는 물론이고, 로맨틱한 볼륨감의 블라우스, 드레스, 스커트는 봄의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90년대 스타일을 반영한 파워 데님 아이템은 부드러운 블루 컬러로 강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실버 A라인 드레스는 이번 시즌의 주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H&M의 콘셉트 디자이너 엘리아나 마스갈로스는 "이번 시즌의 컬렉션은 새롭게 태어나는 봄과 같은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로맨틱함을 강조하는 동시에 테일러링의 강인함과 워크웨어의 느낌을 접목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봄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세련되고 활기찬 스타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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